장경식 도의원 `신지식경영 대상` 수상

장경식 경북도의원(포항·사진)이 최근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기부)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2013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을 수상했다.

장 의원은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6년 경북도의회(제8대)에 입성했던 그는 2010년 실시된 경북지역 53개 선거구 전체에서 최다득표자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그는 노동운동가와 경영자를 두루 섭렵해 노사문제의 합리적인 해결,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평소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 사비를 털어가면서까지 온정의 손길을 펼쳐 온 그는 지난해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고 최근엔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서인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