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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농사 마무리 한창

이용선 기자
등록일 2013-09-03 00:02 게재일 2013-09-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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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기운이 완연해지고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절기인 백로를 닷새 앞둔 2일 오후 경주시 보문동 들녘에서 한 농부가 논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백로를 전후한 시기의 청명한 날씨는 벼농사에 좋고, 일조량이 많을수록 수확량도 많아지게 된다.

/이용선 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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