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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실 그물로 잡은 `누치`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3-08-23 00:24 게재일 2013-08-2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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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낙동강과 반변천이 만나는 용상동 4주공아파트 앞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삼베옷과 모시옷을 입은 어부들과 명주실로 만든 그물로 누치를 잡고 있다. 낙동강전통천렵풍물보존회 주최로 진행된 전통천렵시연회는 어부들이 물살이 센 여울에 그물을 쳐놓고 옛 방식대로 누치를 잡는 시연을 보였고, 강촌마을 아낙네들이 강가에 대형 가마솥을 걸어두고 갓 잡은 누치로 매운탕을 끓였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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