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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시원하니?”

이용선 기자
등록일 2013-08-22 00:24 게재일 2013-08-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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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과 이례적인 여름 가뭄으로 가로수도 몸살을 앓고 있다. 21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도로변에서 시 관계자들이 목마른 가로수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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