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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농민돕는 민중의 지팡이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3-08-21 00:01 게재일 2013-08-2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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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도를 웃도는 20일 오후 안동경찰서 임동파출소 유기혁 경사가 안동시 임동면 위동 한 마을에서 홀로 고추 수확중인 한 촌로를 돕고 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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