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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살인더위 몰라요”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3-08-13 00:08 게재일 2013-08-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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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7.9℃를 기록하며 살인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진 12일 오후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를 찾은 피서객들이 파도 풀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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