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로프 교육서 아이와 놀아주기 배운다

영천시 공립어린이집연합회

영천시 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영완)는 내년 2월까지 행복한 보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도로프 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천지역 공립어린이집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이와 놀이가 중심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어린이집 보조금 횡령, 교사의 아동폭력 등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지만 영천시 공립어린이집 교직원들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도록 교직원 역량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발도로프 교육이 실시된 이후 그 효과가 나타나면서 아이들의 정적이고 밝은 모습이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천/허남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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