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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들 안 덥겠냐고요”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3-08-01 00:17 게재일 2013-08-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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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는 동물도 피하고 싶은가 보다. 찜통더위가 이어진 지난 31일 오후 경주 진평왕릉의 고목을 타고 오른 담쟁이 덩굴이 만든 그늘에서 청개구리가 더위를 피하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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