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 위치한 풍력발전소 견학을 시작으로 캠프 일정이 시작, 풍력발전소 견학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탐구했으며 울진 해양레포츠센터 에서는 3조로 나눠 인근 해안 스노쿨링 체험과 스쿠버체험,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스노쿨링 체험을 통하여 바다 속에서 무리지어 움직이며 사람이 가까이 접근해도 피하지 않는 여러가지 바다 물고기들을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하게 됐다.
실내 스쿠버 체험 시간에는 수중 5m까지 내려가면서 수압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깊은 수중에서 자연스럽게 호흡을 하면서 수영을 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느껴보기도 했다.
예천/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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