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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강수욕장 개장… 현비암 인공폭포 등 경관 최고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3-07-30 00:30 게재일 2013-07-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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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개장한 청송 강수욕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무더위속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청송】청송읍 용전천변 현비암 강수욕장이 지난 27일 개장해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청송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강수욕장은 청송군이 2010년 완공해 매년 7~8월 운영 하고 있으며 강수욕장 면적은 7,600㎡(약2천300평)으로 동시 수용가능인원은 500여명 정도다.

강수욕장에는 수중미끄럼틀, 수중징검다리, 보트, 수중시소, 수중암반 등 5종 10개가 있으며 어린이용 구명조끼 150개 및 튜브 10개를 비치하고 무료로 대여해 해마다 피서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밖에도 피서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화장실, 탈의실 등 완벽한 부대시설을 갖춰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여름철 건전한 휴식 및 레저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강수욕장의 월막교 그늘에서 바라보는 현비암 인공폭포와 주변경관은 청송의 자랑인 신선세계를 함께 보여주고 있어 피서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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