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 7~25일 경기·강원 지역의 점포 42개와 충청·전라·경상 지역의 점포 48개의 매출을 비교 조사한 결과 중부지방 점포는 작년 동기보다 2.0% 감소한 반면 남부는 0.9%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품별 매출도 차이가 나 중부지방의 경우 우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5.3% 증가했지만 남부는 51.8% 감소했다.
반면 양산은 남부지방 점포에서는 21.5% 늘었지만 중부권에서는 55.0% 줄었다.
제습제는 중부지방에서 17.0% 증가한 반면 남부지방에서는 19.3% 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