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화시대에 발맞춰 수도권 군정 홍보와 대외 협력 강화의 교두보 역할을 할 서울센터(150㎡)는 건물주인 심상조 청송군향우회연합회장의 지원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동수 군수, 김영기 도의원, 이성우 군의장 및 군의원, 심상조 향우회연합회장, 향우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센터는 상주 인원 3~4명이 근무해 앞으로 국회와 정부 정책방향을 파악하고 국비예산 확보, 투자유치, 군정 및 지역특산물 홍보와 재경향우회 및 출향인사와의 협조 체제를 돈독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앙부처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현안을 정책적으로 해결하는 통로로 활용될 방침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지난 2월부터 서울사무소 개소를 위한 사전 조사와 준비를 해 왔다”며 “앞으로 국가정책에 발맞춘 군정을 선보일 것”이라고 서울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