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구미차병원, 지역 최초 갑상선센터 문 열어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7-19 00:18 게재일 2013-07-19 14면
스크랩버튼
진단서 수술까지 원스톱
▲ 조수호 원장(가운데)이 갑상선센터 개소식 테이프를 끊고 있다.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이 갑상선질환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갑상선센터를 17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구미차병원의 갑상선센터는 갑상선 질환을 전문 진료하는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외과 전문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협진 체제로 운영하며 갑상선관련 질환을 진단에서 검사·수술까지 신속하고, 편리한 원시스템을 구축해 진료한다.

이에 따라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7층 강당에서 지역민을 초청해 갑상선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공개강좌도 실시한다.

남순영 센터장은 “여성 전용질환으로 여겼던 갑상선질환이 이젠 남녀 불문하고 급증해 차병원은 환자중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최고의 의료서비스제공으로 지역민께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라이프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