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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실용화지원센터, KIAT 평가 최우수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3-07-16 00:32 게재일 2013-07-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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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D융합산업 육성사업 결실
구미의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시행한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운영센터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구미지역의 3D융합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운영센터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구미와 대구(기술개발), 광주(융복합기기 생산) 등 3개 센터가 초광역 연계라는 방침아래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는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오는 2016년까지 309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도는 구미시 구(舊) 금오공대 내 금오테크노밸리에 부지 1만 5천㎡, 연면적 4천800㎡의 규모로 구축중인 실용화지원센터가 연말 완공되면 중소기업의 다양한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과 특성평가 지원을 위해 36여 종(112억)의 공정 및 평가 장비도 구축할 방침이다.

김학홍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3D TV, 3D 디스플레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현 시점에 세계 3D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북도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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