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협회는 최근 UN컨벤션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 등 지역 노사대표 50여명을 초청해 포항지역 노·사·민·정 핵심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오공과대학교 이광희 교수를 초청해 `노사 사회적 책임 실천과 일자리 창출`에 관한 특강과 이번 아카데미에서 노·사·민·정 대표들의 일자리 창출(1사1인 더 갖기)에 중점을 맞춘 협약서를 체결함으로서 각 기관별 사회적 책임의식 고취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박승대 회장은 “경영계는 기업의 가치창조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을 개발, 이를 통해 고용 창출과 근로자는 생산성 향상에 더욱 더 협력하고, 지금까지 있던 갈등요인들을 대화를 통해 모두 해결하며, 정부는 공공기관 선진화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개혁 행정으로 변화시켜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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