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3차` 청약경쟁률 1.07대 1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6-12 00:32 게재일 2013-06-12 11면
스크랩버튼
▲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더샵그린워크3차 모델하우스에 몰린 내방객들.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분양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가 청약접수 마감 결과 평균1.0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7일과 10일에 실시한 일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총 1천66가구 모집에 1천145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특히 전용면적 기준으로 99㎡A 주택형은 60가구 모집에 3순위까지 113명이 몰려 최고 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69㎡ 주택형은 1·2순위에서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청약을 마쳤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9㎡ 주택형은 108가구 모집에 142건 청약해 1.3대 1의 경쟁률 △84㎡ 주택형은 593가구 모집에 697건 청약해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99㎡ 주택형의 경우 대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서비스 면적 등 내부 구성에 호평을 받으면서 121가구 모집에 151건 청약해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신준호 분양소장은 “국제업무단지 1공구 입지로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 중심의 청약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19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문의전화 1577-0588

/김명득기자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