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밝힌 `2013년 4월 중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경우 전월대비 생산 4.8%, 출하 1.5%, 재고 8.6%, 경북은 전월대비 생산 3.4%, 출하 1.4%, 재고 1.9%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건설수주액은 대구가 3천380억원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160.5% 증가한 반면 경북은 2천498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4.9% 감소했다.
여기에 대구·경북 대형소매점은 대구가 전월대비 6.6%, 경북이 8.0% 각각 감소해 서민들의 장바구니물가의 불안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