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 입사해 마케팅전략실장, 냉연마케팅실장, 열연마케팅실장(상무)을 거쳐 탄소강사업부문 마케팅전략실장으로 재직중이다.
강구조센터는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을 통해 올해는 강구조 건설시장에서 정품 건설용 강재사용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및 규격 개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건설분과에서는 건설자재 인증시스템 도입 및 건설 품질관리제도 개선 연구, 강구조 이용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건설용 강재 제도 개선 사업 및 홍보 활동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관부문에서는 강관말뚝, 내지진강관 및 고강도강관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강관업계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철강협회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구조센터는 건설 분야의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설립됐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고려제강 등 철강사 및 강구조 건설사 등 100여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