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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中企 국제특송지원 협약

연합뉴스
등록일 2013-05-08 00:12 게재일 2013-05-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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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동·아프리카지역 국제특송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전국 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제특송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국제특송 서비스를 회원사 전용 할인요금에 제공하고, 회원사별 전담직원을 배치해 상담서비스를 해주는 게 핵심 내용이다.

CJ대한통운은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화주·물류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14만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이 가운데 중소기업이 95%(13만 3000여 기업)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중동 최대 물류업체 아라멕스(Aramex)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중동·아프리카 지역 국제택배 서비스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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