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ㆍ운영하고 있는 삼성 사회적기업인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교육대상자는 국적별로 안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달 30일 한국어시험을 거쳐 성적 우수자 25명을 선발했다.
오는 31일까지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기초반`으로 강사로서의 자세와 마인드 이해, 강의 교수법, 스피치 스킬, 강의안 작성, 강의 실전 등 기본교육을 받는다.
기초반을 마친 수료자는 6월 전문 강사과정인 `심화반`을 수강할 수 있다.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과정을 마친 후 다문화강사를 선발해 오는 8월부터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에 파견하여 다문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