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참여협력`의 학교문화혁신 실현방안의 하나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류평화를 대주제로 구상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5m×3.6m 화포에 아크릴 물감을 주재료로 제작한 것이다.
항도중은 화합의 의미를 담아 전국 시·도와 세계비영리기구(NPO) Earth Identity Project 참여국가가 함께하는 확산적 참여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김홍렬 포항항도중학교장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이 행사에 동참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진정한 세계평화가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