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신임 박영택(60·사진) 청송경찰서장은 “경찰로서의 기본과 자기개발에 충실하고 4대악 근절과 예방에 중점을 두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신로와 사랑을 바탕으로 청송 실정에 맞는 경찰행정으로 주민과 화합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최근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북 청도출신인 박 서장은 한국방송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지난 1979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울산중부·남부서 형사과장, 울산청 광역수사대장·치안지도관, 제주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찰 수사의 탁월성을 인정받은 수사 정통파로 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