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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문화권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3-04-01 00:16 게재일 2013-04-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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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솔누리느림보세상조성사업(이하 솔누리)의 추진상황과 향후 방향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29일 군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솔누리사업은 3대문화권사업으로 대구경북의 문화적 정체성을 대변하는 유교·불교·가야문화와 낙동강, 백두대간 등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솔누리사업은 청송을 대표하는 주왕산을 중심으로 청송읍 월외리에 생태체험마을, 장난끼공화국, 힐링센터를 조성해 휴식과 치유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부동면 이전리 주산지 입구에 주산지를 재연한 정원, 테마가 있는 화원, 그리고 야외전시장 등을 마련해 주산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여유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청송을 대표하는 주왕산의 절경을 감상하는 생태탐방로도 구축할 계획이다.

청송군 부동면 하의리에 위치한 주왕산관광지에서 주산지 입구까지의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올해 상반기중에 공사를 발주해 내년 상반기에 운영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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