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차병원, 응급의료 평가 `9년 연속` 최우수

구미 차병원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전국 최우수병원 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6월 말 까지 전국 21개 권역 응급의료기관. 2개 전문센터. 114개 지역 응급의료센터 등 296개 지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인력, 장비, 구조, 결과 등 법적 기준 충족 여부 등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발표는 2개 영역 79개 지표등에 전문의, 의무기록사, 중앙응급의료센터 요원 등으로 구성한 결과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권위 있는 결과 발표다.

발표결과 구미 차병원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구미차병원 조 수호병원장은 “9년 연속 1등급 평가는 각종의 응급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대응한 의료진들의 쾌거로 앞으로 차병원은 더욱 폭넓은 응급의료서비스 를 제공해 시민들께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남보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