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호고 동아리인 과틸러스(Guateelers·과메기와 스틸러스 합성·2학년 7명 구성) 팀은 최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및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해 고등학생 부문 도전과제 D영역에서 당당히 `은상`을 수상<사진>했다.
전국 유·초·중·고·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상상력과 독창적인 방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이 대회는 전국 196팀이 참가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법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창의력 경연장이다.
과틸러스팀 학생 7명과 허종운 지도교사는 은상 수상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개최되는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글로벌 파이널에 대한민국 학생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정상호기자 ac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