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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 예천군과 맞춤형일자리 창출 협약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3-03-13 00:04 게재일 2013-03-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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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참우` 축산 전문인력 양성사업 함께 추진
예천군은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도립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예천군의 주력 산업인 `예천참우`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예천군과 경북도립대학교(산학협력단)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후 고용노동부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예천 참우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축산 전문인력 양성사업 및 포럼 사업`을 제안,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지원 받게 되면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 축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 실시, 취업자 사후관리, 축산농가 포럼사업 등에 대한 추진 방법과 역할 등이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1억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분야의 생산·가공·판매 교육을 위해 훈련생 90명 선발, 3개월간 교육을 실시한 후 수료자 전원을 지역 축산농가와 축협 등 축산관련 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전원 취업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 `FTA에 대응한 예천 참우 발전방안`, `경북 북부지역 한우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위한 전문가 포럼도 개최된다.

이번 예천참우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축산전문인력 양성사업 및 포럼사업의 참여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통비와 중식도 제공한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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