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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고용안정 심의위 개최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3-03-08 02:21 게재일 2013-03-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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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고용심의위원회가 지난 6일 열렸다.

<사진> 칠곡군 고용심의위원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수립과 고용촉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칠곡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고용노동부 관계자, 경제단체, 학계 전문가와 근로자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돼 지난 해 7월부터 가동됐다.

이번 고용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보고와 올해 일자리 창출 추진 계획 발표, 고용노동부와의 지역협력분야 주요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새 정부의 고용정책의 핵심인 `일자리 늘(늘리고), 지(지키고), 오(올리고)` 정책과 박근혜 대통령 임기 내 고용률 70% 달성이라는 공약이행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3천개, 고용률 64%, 취업자 수 6만2천명 이상 달성이라는 의욕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칠곡군의 지난해 일자리 창출은 3천118개로 목표 대비 116%를 달성했고 이 가운데 상용직 일자리가 1천497개로 전체의 48%를 차지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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