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교회 60여개 문화강좌, 에스라성서원은 성경강좌 운영
포항제일교회는 제일문화선교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기간은 9일부터 6월27일까지다.
제일문화선교대학은 지역주민들과 신도들이 기독교 문화, 스포츠, 선교공동체의 정체성을 통해 행복한 기독교 문화를 누리면서 세상문화로부터 갱생의 문화를 공급하고 이 세상이 회복되고 치유되도록 섬기며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하고 있다.
포항제일교회는 올해로 13년째 `이웃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교회 내의 다양한 공간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고 60여개의 문화강좌, 아카데미, 제일 시네마천국(성화 상영)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에스라성서원은 9일 장성동 포항에스라성서원 센터에서 성경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히브리서부터 요한계시록을 강의한다.
제35기 포항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9일부터 4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포항오천교회에서 진행된다. 포항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와 가정에 대해 교육한다.
아버지학교는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가 부재한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지난 1995년 10월 두란노서원에서 처음 개설됐다.
포항의 복음화와 교회부흥을 위한 제6차 신바람전도컨퍼런스가 11일부터 13일까지 아름다운교회 김종포 목사를 강사로 포항소망교회에서 개최된다. 시간은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이며 오전 10시30분부터는 목회자 특별세미나가 마련된다.
이에앞서 늘사랑교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청주청북교회 김영태 원로목사를 강사로 심령대부흥회를 가졌다. `오직 예수, 오직 믿음`을 주제로 하루 세 차례 모두 9회 열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