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10명 어르신 아동 안전지킴이 활동

▲ 이용배 청송경찰서장은 지난 4일 아동안전지킴이 회원들의 발대식을 갖고 아동이 안전한 청송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청송】 청송경찰서경우회 박삼규(61) 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황무호(74)씨 등 10명의 어르신들이 아동안전지킴이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4일 청송경찰서 청솔너른마당에서 각과장 및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아동보호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청송경찰서는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치안시스템인 아동안전지킴이 구축으로 어린이가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아동이 안전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이같이 환경조성과 노인 일자리 창출 등으로 연계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교주변·놀이터·공원 일대를 집중 순찰하고 아이들 보호활동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밝고 맑은 푸른 청송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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