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제주도 대표 겨울제철 과일 `천혜향`<사진>을 선봬 지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26일 포항점 지하1층 프리미엄 식품관에는 오렌지와 귤을 개량한 신품종 천혜향을 5개 1만원에 판매한다.
백록향으로도 불리우는 천혜향은 신맛이 강하고 껍질이 두꺼운 오렌지와 과육이 밋밋한 귤의 단점을 보완한 품종으로 얇은 껍질과 탱글탱글한 과육, 당도가 좋아 한라봉 다음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고급과일로 손꼽히고 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