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죽변초등학교 교장(김진문)이 강사로 나서, 만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관내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취학 전 정보나 준비사항, 가정에서의 숙제지도와 학습지도 방법 등과 먼저 초등학교 학부모가 된 선배 결혼이주여성들의 사례발표도 있어 초보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으로 다문화가정 자녀가 취학 전후에 겪을 어려움을 미리 방지하고 정보부족으로 인한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