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 6천6백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지난 5일 대구서부지방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상용)과 업무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을 위해 지역의 비영리법인(단체)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고용촉진 훈련,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칠곡군은 지난 2년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2억 4천만원을 지원받아 교육생 110명을 양성하여 82명을 취업(취업률 75%)하는 성과를 거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인력양성 사업은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실업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만성적인 고용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비영리기관(대학 등) 등과 연계를 강화하여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