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에게는 영덕의 다양한 구경거리와 체험거리, 먹을거리 등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일석 삼조의 기회가 제공된다.
동대구역에서 9시 50분에 출발하는 관광열차는 2월 6일부터 운행을 개시하여 매주 수요일마다 운행되며, 포항역에 도착 후 관광버스와 연계된다. 관광버스 탑승 후 강구항 대게거리 자유관광, 풍력발전단지, 해맞이 공원, 블루로드 등을 구경한 후 포항역에서 다시 테마열차를 이용해 동대구역으로 돌아간다.
첫 관광객들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내에서 꽃다발 및 관광기념품 전달, 행운권 추첨, 기념촬영 등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더한다.
테마열차는 4차량에 최대 88명이 탑승 가능하며, 1인당 여행요금은 2만4천100원이다. 10명이상 신청하면 매주 수요일 상시 운행한다. 관광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운영팀(053-940-2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