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관계자는 `2012 청송사과축제 현장 평가와 2013청송사과축제 계획서 평가` 결과 사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또 지역 특색을 살려 청송군 관광자원과 연계한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청송사과축제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로서 지난해 우수축제에서 올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관광상품으로 특화해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군 우수축제를 도 지원축제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청송사과축제는 2012년도에 우수축제로 선정, 5천500만원을 지원받았고 올해는 최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7천5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청송사과축제는 7만여명이 찾아 약 30여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얻었으며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계산하면 1백10억이란 경제유발효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