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 협력사 대표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불안전 행동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전 직원의`자율 안전활동`을 유도하고, 안전수칙 위반 근로자에 대해서는 `원아웃·삼진아웃 제도`를 도입하여 재해예방에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동화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안전은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가치인 만큼, 그 어떤 것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재해예방을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원아웃·삼진아웃 제도=원아웃은 보호구 미착용, 안전시설 임의해체 등 중대 안전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 단 1회 위반 시에도 작업장에서 퇴출하는 제도. 삼진아웃은 기타 경미한 안전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두번의 기회를 주고 세번째 퇴출하는 제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