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프로그램은 종이와 클레이, 과학실험, 손뜨개질 등 1개월 과정 5개 반과 우리 명절 설맞이 스파게티 만두, 내가 만드는 책 대보름과 달 등 6개 과정의 주말 특강과 성인요가 강좌를 포함한 총 150명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교실은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종이와 클레이, 교과서 속 과학 실험과 바둑, 감성 지수를 배가시키는 손 뜨개질, 디자인 펄러 비즈 등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별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군민들의 자기 계발과 교양 함양은 물론 취미 생활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손뜨개질과 과학실험 등 다양한 교양·취미 프로그램을 교육받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빠지지 않고 배워 부모님들께 따뜻한 옷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예천/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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