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총 108만 5천607명이며, 이는 지난 17대 대선 당시 81만755명에 비해 34%가량 증가한 것이다.
부재자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재자 투표 신청자 가운데 투표를 하지 못한 유권자는 선거 당일 주민등록지 투표소에 부재자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한 뒤 현장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한편 선관위는 13일부터 투표가 마감될 때까지 선거와 관련된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이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