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장은 10일 경주 양북장을 방문 “저희 할아버지이신 김좌진 장군의 뜻에 따라 세쌍둥이 손주 이름도 대한, 민국, 만세라고 지었다.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절박한 심정으로 박근혜 후보를 도와달라”고 지역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사진> 김 위원장은 유세 후 시민들과 말 춤을 추기도 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포항으로 이동해 구룡포시장, 오천 시장, 죽도시장을 방문하고 “여성지도자가 있는 나라는 부패가 없다. G20 국가 중 여성지도자가 5명이다. 반드시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은 여성대통령 도래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지역 유권자들에게 박근혜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