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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엠에스오토텍, 지경부 선정 으뜸 기술상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2-12-11 21:57 게재일 2012-12-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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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부문 최우수상
【경주】 경주시 내남면 소재 엠에스오토텍(대표이사 이태규·황석호)가 제13회 으뜸기술상 시상식에서 기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하는 으뜸기술상은 지식경제 R&D의 우수성과 우수 기술 발굴을 위한 권위있는 상으로 총 11개의 수상기업 중 자동차 업체로는 엠에스오토텍이 유일하다.

엠에스오토텍은 1990년 9월 경주에서 설립되어 자동차 차체부품의 지속적인 신기술개발과 혁신적인 품질 경영으로 국내를 비롯해 인도 및 브라질 등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자동차차체부품 전문기업이다.

이번 수상은 강도 강판을 샤시 형태로 성형하기위해 900℃ 이상 고온 가열 후, 프레스 성형하여 금형에서 급랭하는 신 가공 기술인 핫스탬핑(Hot stamping)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여 차량 부품의 경량화 및 고강도를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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