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7~13일까지 15㎝내외의 인도산 블랙타이거 60t을 수입해 20마리 7천980원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기존 매장에서 판매되는 사이즈가 한 단계 더 큰 베트남산 블랙타이거의 가격이 10마리 1만5천800원인 점을 고려하면 75% 가량 가격이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인도산 새우의 가장 큰 장점은 항생제나 성장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밀식(새우 등 수산물을 좁은 공간에서 빽빽하게 사육)을 하지 않는 친환경 양식법을 통해 양식되어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