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행사는 운전요원의 경정비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수준을 측정함으로써 정비 역량을 비롯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파트장별 2인1팀으로 구성된 128명 64개팀은 기계수리공장 내 교육실습장에서 유·공압, 줄걸이, 구동전달, 체결, 윤활 및 급지, 배관 이음, 용접·용단, 측정과 스케치 등 8개 분야에서 팀별 경합을 펼친다.
경진대회는 과목별로 40분 동안 고장 유형에 따른 기술 평가가 이루어진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