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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공원 화성파크 드림시티` 청약경쟁률 평균 `3대 1` 기록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2-11-22 20:53 게재일 2012-11-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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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분양중인 `국채보상공원 화성파크드림 씨티(CITY)` 청약접수를 마친 결과, 928실 공급에 모두 3천여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청약경쟁률은 약 3대1을 기록했다.

특히 계약면적 78㎡ 복층형의 경우에는 5.6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유형별로도 복층경쟁율은 3.3대1로 나타나 단층보다는 복층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음을 대신했다.

견본주택 오픈때부터 5일간 약 2만5천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기록적인 대성황을 이룬 국채보상공원 화성파크드림 씨티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고르게 청약을 신청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화성파크드림 씨티의 청약률은 그간 동대구로를 중심으로 공급돼 온 기존 오피스텔의 청약률을 훨씬 넘어서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같은 오피스텔이라도 입지와 제품에 따라 고객의 선택은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파크드림 씨티는 기존 오피스텔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공간의 효율성과 주거의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해 고객의 높은 관심과 선호를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또 `호텔형 미니 아파트`개념을 적용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택(51㎡)하거나 서재방 벽체 설치 유무를 선택(78㎡)할 수 있도록 한점이 눈에 띈다.

당첨자 발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견본주택에서 열렸다. 분양계약은 22~23일 이틀간이며 계약금은 10%, 중도금 50% 무이자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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