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의원은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으며, 대선 승리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황 의원은 “지난 10년간 의정 활동을 통해 도덕성, 청렴성 문제에서도 자신있는 만큼 박근혜 후보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아 80% 투표, 80% 득표를 이루어내 박근혜 후보를 위한 필승카드”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 의원은 “박근혜 후보의 지방의회 무공천 공약에 부응하고자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자 도의원을 사퇴하고, 도의원 남은 임기보다 시정의 적임자라는 여론에 따라 출마한다”고 밝혔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