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13일 서울 르네상스호텔 토파즈룸에서 지식경제부, 철강업계, 학계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셰일가스 관련 철강 전문가 워크숍`을 열었다.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셰일가스와 관련한 산업 동향을 철강업계가 정확히 이해하고 미래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늘 제기된 의견들은 단기적으로는 셰일가스 개발을 위한 특화된 강재개발과 통상 전략 수립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 셰일가스를 활용한 생산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집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