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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한우데이` 맞이 전품목 할인행사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10-31 20:56 게재일 2012-10-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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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내달 1일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한우데이`를 맞아 1등급 한우등심을 연중 최저간 수준인 3천250원/100g에가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행사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준비했으며 한우 등심 외 한우 국거리/불고기를 1천600원(100g)에, 한우사골 900원(100g) 등에 판매하는 등 총 300t 물량의 한우 전 품목을 절반가 수준에 판매한다.

또한 이날 한우 구입 고객들이 삼성카드와 KB카드, 신한카드 등으로 결재 시 추가할인으로 쇼핑기회를 제공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도 1일부터 7일 까지 1주일간 `한돈농가 살리기 프로젝트·가격부담 없고 신선한 한돈 주세요` 대형마트 가격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이번 행사는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마트(25개점), 이마트(제주점 제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전국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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