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사 _한중 등 QSS활동 우수공장 선정
포스코 조뇌하 탄소강사업부문장(부사장·사진)이 현장혁신활동을 직접 챙기며 소통에 나서고 있다.
조 부문장은 최근 포항제철소 제선·제강·전기강판공장을 비롯한 외주협력사를 방문해 현장QSS활동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소통했다.
조 부문장은 고로슬래그 전문 운송 외주파트너사 ㈜한중과 ㈜만서기업, 포항제철소 제선부 1제선공장, 제강부 2제강공장, 전기강판부 1전기강판공장 등을 QSS활동 우수외주사 및 공장으로 선정하고 격려했다. 조 부문장은 이날 ㈜한중(대표이사 강제호) 현장에서 QSS활동 우수외주사 인증서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9년 본격적인 혁신활동을 도입한 한중은 그동안 문서고, 자재창고 및 정비공장 개선 등 각종 혁신활동과 과제활동으로 작업환경개선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중은 연간 QSS활동계획을 바탕으로 매월 8회(조별 2회) 현장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My-Car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포상에 앞서 조 부문장은 한중 현장을 직접 찾아 그동안 QSS활동에 참여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정비공장을 비롯한 자재창고, 폐기물 보관장 등 혁신활동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조 부문장은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 만이 새로운 한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격려한 뒤 “한중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