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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경북도당 대선 선대위 구성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2-10-29 21:30 게재일 2012-10-2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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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위원장 등 정권재창출 결의… 박명재 전장관 지역통합위원장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오는 12월19일 대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임명장 수여와 핵심당직자 연수를 하는 등 정권재창출을 결의했다.

경북도당 선거대책위는 26일 경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강석호 도당위원장, 김태환·최경환·심학봉 국회의원, 당 소속 경북도의회 의원, 도당 주요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뛰는 경북 선대위`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도당 선거대책위 수석부위원장에 이한성 의원, 총괄부위원장에 심정규 도의원, 홍보유세대책위원장에 이광오 도당 부위원장, 국민공감위원장에 김재원 의원을 임명했다.

특히 최근 입당한 박명재 전 장관을 지역통합위원장에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강석호 도당위원장은 “국민 100%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각계각층의 전문성을 가진 분들로 우선 선대위를 구성했지만, 앞으로 당에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국민대통합을 강조했다.

또 “임명된 모든 분들은 대선 승리를 위해 죽기 살기의 각오로 임해주어야 한다”며 “경북의 목표인 80% 투표, 80% 득표 이상을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최경환 국회의원은 `왜 박근혜인가`를 주제로 당 후보 지지의 정당성에 대한 강연을 통해 “검증된 후보가 누구이며, 위기에 강한 리더십을 가진 후보는 누구인가. 또한, 동서화합의 대통합을 이룰 유일한 후보는 누구인가”를 역설하며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을 강조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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