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스코건설,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에 선정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10-29 20:43 게재일 2012-10-29 14면
스크랩버튼
▲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포스코건설 최진호 경영지원실장(왼쪽)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에 선정됐다.

28일 포스코건설은 환경보전, 임직원 복지, 공정마케팅, 지속가능한 자원 이용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온라인으로 기업의 이해관계자(소비자, 주주, 협력업체 임직원 등) 및 분야별 전문가를 합한 2만1천93명을 대상으로 벌인 결과다.

조사대상은 매출 1천대 국내 기업 중 업종별 △매출액 △시장규모 △지속가능경영 추진 현황을 고려해 선정된 38개 업종의 159개 기업이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사회공헌 잘하는 기업`에서도 건설업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은 “회사와 임직원이 하나가 돼 노력한 결과”라며 “우리가 뿌린 이 씨앗이 줄기가 되고 나무가 돼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아름다운 열매가 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