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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은 新국정 핵심가치”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10-19 22:25 게재일 2012-10-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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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주서 지역문화관광포럼… 미래 정책 등 논의
대구경북연구원(원장 이성근)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은 19일 오후 2시 경주에서 제5회 지역문화관광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2012년 제19대 국회 구성과 2013년 제18대 신정부 출범 등과 같은 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역 문화관광정책을 진단하고 대안적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은 `키워드로 본 지역문화관광의 대안적 미래`라는 대주제에 `지역 문화정책의 추진방향`과 `사회적 기업과 관광목적지 관리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 `중국 관광시장의 성장과 지역관광의 대응과제`를 발표한다.

또 `지역 문화관광정책의 이슈와 신(新)국정 핵심가치`라는 대주제 하에 `서해안시대의 지방관광 정책방향`과 `지역관광자원 정책방향`, `지역문화정책의 과제와 미래`도 발표한다.

토론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지방연구원의 문화·관광 전문가 8명이 참여해 차기정부와 지역 문화관광의 관점에서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신(新)정부의 출범에 대응한 지역 문화관광정책의 핵심가치를 주제별로 토론을 한다.

특히, 외래관광객 1천만 명 시대의 개막과 지역 문화관광의 일자리 창출, 국민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 등에 대한 각 시·도별 우수 정책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지역문화관광포럼은 지방연구원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문화·관광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 이슈와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중앙과 지방 연구기관 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정책연계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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