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왜관읍 석전리에 건립·개관돼 주민들과 체육인들의 건강과 여가활용의 장으로 이용됐으며, 기존 평일 오전 9시에 개방 운영해 오던 것을 10월부터는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개방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칠곡 국민체육센터 1층에는 다목적체육관을 설치해 탁구,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돼 있으며, 2층에는 경기를 즐겁게 볼 수 있는 관람석이, 지하 1층에는 헬스장, 에어로빅 실, 탈의실, 샤워장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